[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김천교육지원청은 2024. 10. 5.부터 10. 6.까지 2일에 걸쳐 김천시 증산면에 위치한 김천오토캠핑장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초등학생 및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그 가족 55명을 대상으로‘2024년 학생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자연과 함께 전통 체험을 통해서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심리적 안정 및 정서적 순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오미자 고추장 만들기 △옛날떡 만들기 체험 △에코백 꾸미기 △머그컵 만들기 △제기 차기 및 고무신 던지기 등의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했다. 오미자 고추장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평소 고추장이 매워서 비빔밥을 잘 안 먹었는데 직접 만든 오미자 고추장은 맵지도 않고 달콤해서 이제 비빔밥도 잘 먹을 수 있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를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의미 있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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