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양평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2024년 농업경영분야 시범 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30여 명의 농업인과 산학협동심의위원들이 참석해 올해 추진된 시범 사업들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치유농업 육성, 농작업 안전관리, 농산물 가공 창업, 농산물 브랜드 활성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등 5개 분야 시범 사업에 대한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제안했으며, 향후 현장 평가회 개최를 요청했다. 군은 이번 평가회가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미래의 사업 방향을 더욱 내실있게 다져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양평군은 농업인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인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며, 신뢰받는 농업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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