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영귀미면 좌운보건진료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하고 이달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5시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원거리 지역주민에게 더욱 편리하게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귀미면 좌운리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운영한다. 이번 영귀미면 분소는 치매안심센터의 접근성이 낮아, 인지 선별검사를 비롯한 프로그램 참여 등의 통합 서비스 신청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11월 25일까지 영귀미면 좌운보건진료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ㆍ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영귀미면 좌운 분소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가 하나 된 팀으로 근무하고 조기 검진 및 인지 강화 교육, 가족 상담, 맞춤형 사례관리, 실종예방관리사업 등 치매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노인 인구수가 많은 면단위에 분소를 설치하여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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