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가좌보건지소 영양의 날 캠페인 개최당뇨 관리를 위한 건강 식생활 강좌, 영양퀴즈 맞추기 이벤트 등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서대문구보건소는 가좌보건지소가 ‘제18회 영양의 날’을 맞아 이달 11일과 14일 건강 강의와 홍보 캠페인을 잇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4일 영양의 날은 대한영양사협회와 한국영양학회 등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올바른 식생활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기본이 된다는 의미에서 식사(食事)와 발음이 비슷한 10월 14일로 정해졌다. 먼저 11일 오후 2∼4시 가좌보건지소 2층 문화1교실에서는 ‘영양사와 함께하는 건강 실천! 매일 채소·과일 먹기’란 제목으로 신촌세브란스병원 정숙용 임상영양사가 당뇨 관리를 위한 건강 식생활 강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속적이고 올바른 식사관리의 중요성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14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는 가좌보건지소 야외 광장에서 영양퀴즈 맞추기 이벤트가 열리고 가좌보건지소 영양교실 프로그램 홍보가 이뤄진다. 박선정 서대문구보건소장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으로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캠페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 영양 관리를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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