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8일 개관 3주년을 맞아 '함께 이룬 3년, 함께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노인복지 증진 유공 시민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북부노인종합복지관 실그린합창단의 축가와 바이올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복지관은 도우리봉사단, 아름다운봉사단과 함께 점심으로 북부지역 어르신 500여 명에게 자장면을 제공했다. 1365채홍봉사단은 차(茶) 나눔으로 식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2부 행사로 함열파출소와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어르신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운전 수칙을 안내하고 고령자 스티커, 형광 우산 등 안전 물품을 배부했다. 이재덕 관장은 "개관 3주년을 맞아 북부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는 복지관으로 더욱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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