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 가져주간보호센터 9곳 방문해 치매안심센터 소개하고 치매 예방수칙 설명해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경주시 치매안심센터는 9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 지역 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 극복 캠페인을 실시했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은 ‘사랑과 관심으로 펼쳐가요, 치매극복!’이라는 주제로 치매 극복 선도단체인 서라벌문화예술공연단이 주간보호센터 9곳을 방문해 치매안심센터를 소개하고 치매 예방수칙 3·3·3을 설명했다. 경주시립도서관의 책인축제 행사에서는 치매와 관련된 책을 읽고 소감을 적은 스티커를 붙이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사랑나눔 걷기행사 중에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치매에 대한 거부감을 줄였다. 아울러 지난 이틀에 걸쳐 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관에서는 어르신 작품 전시,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 키오스크 교육, 인생네컷 사진 찍기 등의 부스와 함께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시행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치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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