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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 19회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 전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0 [15:12]

영동군, 제 19회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 전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0 [15:12]

▲ 영동군, 제 19회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 전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제19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지역내 출산친화적인 분위기 조성과 확산을 위해 10일 영동읍 일원과 난계국악축제장에서 ‘임산부 배려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10월 10일은‘임산부의 날’로 풍요의 달(10)과 임신기간의 (10)을 의미하며,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공공장소 및 직장, 가정에서 임산부를 위해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홍보하는 한편,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출산과 산후회복 등 모자보건이 증진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임산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임산부를 배려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5회에 걸처 보건소 2층 한방허브센터 교육실에서 ‘도담도담 임신육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교육 △임산부 요가 태교 교육으로 △꽃꽃이 △도자기 핸드프린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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