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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심부건의원, 우석대 전망대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가져

완주군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주문

이승헌 기자 | 기사입력 2024/10/11 [13:08]

완주군의회 심부건의원, 우석대 전망대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가져

완주군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주문
이승헌 기자 | 입력 : 2024/10/11 [13:08]

▲ 완주군의회 심부건의원, 우석대 전망대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가져


[한국산업안전뉴스=이승헌 기자]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 11일 의원실에서 우석대학교와 완주·우석대 전망대 ‘W-SKY23’의 운영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망대 조성 사업의 마무리와 함께 지난 4월 개관식을 갖은 전망대 W-SKY23의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한 자리로 완주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관리의 주체인 우석대학교는 W-SKY23 전망대와 삼례문화예술촌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모색하고 있으며, 우석대 홈페이지와 완주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심부건 의원은 “형식적인 관광활성화 방안이 아닌 실질적으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석양이지는 시간대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만경강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물의 옥상에 설치된 만큼 충분한 일력배치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완주군의 문화역사과와 관광체육과 등과 연계해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개발도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완주·우석대 W-SKY23은 완주군에서 예산을 투입해 우석대학교 본관에 옥상에 조성한 시설로 완주군일원과 만경강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시설로 지난 4월 개관해 우석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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