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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선사(先史) 발바닥 페스타’성황리에 종료

생생 국가유산 사업 ‘함안 한국새 다시 날다’사업 일환

임창수 기자 | 기사입력 2024/10/11 [16:22]

함안군,‘선사(先史) 발바닥 페스타’성황리에 종료

생생 국가유산 사업 ‘함안 한국새 다시 날다’사업 일환
임창수 기자 | 입력 : 2024/10/11 [16:22]

▲ 함안군,‘선사(先史) 발바닥 페스타’성황리 종료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함안군의 생생 국가유산 사업 ‘함안 한국새(K.hamanensis) 다시 날다’의 축제형 프로그램 ‘선사(先史) 발바닥 페스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풍물패청음(경남전문예술단체 제107호)이 주관하며, 올해 처음으로 국가유산청 공모 사업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함안 한국새(K.hamanensis) 다시 날다’ 사업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학계에서 인정받은 새발자국 화석 ‘함안 한국새’와 함안 명관리‧대치리의 공룡 발자국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연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선사(先史) 발바닥 페스타’ 행사에서는 새발자국 화석 관람, 공룡 머리띠 만들기, 공룡 쿠키 만들기, 상상 속 함안 한국새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풍물패청음의 창작 공연 ‘스톤맨과 함께 공룡춤을’에서는 참가자들이 공룡 머리띠를 두르고 공룡 춤을 추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가 상상하는 함안 한국새 그림’ 전시에는 참여자들의 독창적인 상상력이 돋보였으며,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 업로드 이벤트를 통해 친환경 생활용품도 증정됐다.

이번 ‘발바닥 페스타’는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매진됐으며 행사는 사전 예약을 통해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두 차례 회당 2시간 내외로 운영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 참가자는 “소중한 자연유산이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에도 생생 국가유산 사업에 연속 선정됨에 따라 같은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풍물패청음 인스타그램 계정이나 네이버 밴드 ‘함안문화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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