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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4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서 수상

성인문해의 달 맞아 전국ㆍ경상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공모

임창수 기자 | 기사입력 2024/10/11 [16:23]

함안군, 2024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서 수상

성인문해의 달 맞아 전국ㆍ경상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공모
임창수 기자 | 입력 : 2024/10/11 [16:23]

▲ 시화수상자_1011 함안군, 2024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서 수상.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함안군은 성인문해의 달을 맞아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 학습자 6명이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경상남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공모’는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의 학습 성과 격려 및 문해교육 참여 촉진을 위해 지난 6월에 진행된 바 있다.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라는 주제로 시화, 엽서 쓰기 2개 부문으로 공모가 진행됐으며, 함안군은 지역내 성인문해교실 학습자가 부문별 작품을 제출해 시화 5개, 엽서 1개 총 6개 작품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화 부문에서 ▲맥도날드대표이사상으로 칠원읍 LH문해교실 차두남(69세, 세상사 같이 좀 가자)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는 가야읍 도동문해교실 조경자(69세, 영감 잘 있소), 칠원읍 유상문해교실 이국자(82세, 나는 행복한 할매꽃), 법수면 대평문해교실 박은자(74세, 내 인생의 주인공), 칠북면 내봉촌문해교실 김금이(75세, 간판이 쏙쏙)어르신이 수상했다.

아울러 엽서 부문에서는 칠원읍 유상문해교실 임민지(83세, 나를 춤추게 하는 이장님께) 어르신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수상한 시화는 매년 11월 입곡군립공원 단풍길에 시화전에서 선보여 군민과 내방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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