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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 제18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최우수상 수상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10/15 [09:37]

파주시 교하도서관, 제18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최우수상 수상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10/15 [09:37]

▲ 파주시 교하도서관, 제18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최우수상 수상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10월 14일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한 ‘제18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에서 ‘도서관에서 만나는 나의 도시: 파주시 정책테이블’ 운영 사례로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혁신 및 아이디어 우수 현장사례 공모’는 국립중앙도서관이 도서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보급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공모로, 파주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상 후 수상작 사례발표를 진행했으며,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협업 및 기획, 운영과정까지 세세하게 소개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교하도서관 지역정보서비스 운영사례 ‘파주시 정책테이블’은 시민 밀착형 문화생활 공간인 공공도서관에서 파주시 사업 정보를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파주시의 각 부서와 협업하여 시민에게 유용한 사업정보와 관련 도서를 함께 구성한 전시 및 사업별 특성에 맞추어 참여형, 강연형, 팝업형 등 유형별 연계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부터 현재까지 여성가족과 등 파주시의 총 11개 부서와 협업했다.

교하도서관 담당자는 “교하도서관은 파주시의 정책과 시민을 연결하는 지역정보 중심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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