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고액체납자 광역징수기동반 징수활동 실시3개 법인 지방세 체납액 2억 5200만 원 분할납부서 징구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거제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000만 원 이상 고액 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경남도와 함께 광역징수기동반을 운영하여, 강력한 징수활동을 벌였다. 경상남도 세정과 3명, 시 납세과 지방세체납팀 2명으로 구성된 광역징수기동반은 거제시 관내 고액 체납자 6개 법인(지방세 체납액 3억 3200만 원)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징수가능 여부 판단, 납부 독려, 은닉재산 유무 등 현장조사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거제시는 3개 법인에게 지방세 체납액 2억 5200만 원의 분할납부 계획서를 받았다. 나머지 법인에 대해서는 실익 분석을 통하여 적절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거제시 납세과장은 “올 상반기에 고액 체납자를 중심으로 집중 징수를 추진해 동일기간 대비 징수율을 30% 끌어올리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자택 또는 사업장 등을 직접 방문해 체납액 납부 및 성실한 납세 풍토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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