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통영난연합회 한국춘란 엽예품 전시회 개최한려수도의 비경과 예향의 도시, 통영으로 애란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통영시에서 후원하고, 통영난연합회(회장 김우실)가 주최하는 『제19회 통영난연합회 한국춘란 엽예품 전시회』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27일 오후 16시까지 통영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통영난연합회(회장 김우실)는 온 세상이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들어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 난향이 물씬 풍겨나는 이 좋은 계절에 통영난엽합회(통영동심회, 통영푸른난우회, 신아난우회) 회원들이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에서 지역의 우수한 한국춘란의 발굴 및 보존을 위해 희귀 난을 포함한 한국춘란(자생란) 엽예품 150여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난 애호가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통영난 문화발전과 지역주민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는 한국춘란 엽예품 전시회는 무료로 입장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안익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늘 푸르고 깨끗한 사군자 중 하나인 난은 꼿꼿한 지조와 겸손의 미덕을 두루 갖춘 모습으로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을 받아 온 참 고마운 식물이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시장을 방문하여 정성으로 키워낸 작품을 감상하며 봄의 기운을 뜸뿍 받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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