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충주상업고등학교는 지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충북 종합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북권내 상업계고 중 가장 많은 수의 학생인 37명이 11개 종목에 참여했으며, 취업설계 프레젠테이션,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종목 등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로 총 12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지서(2학년)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움을 느꼈지만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셨던 선생님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성수 교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교사들의 우수한 지도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이 실력을 인정받아 학생들의 취업 실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상업고등학교는 국가직 공무원 최다 합격과 한국소비자보호원 취업 등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