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8일에 이어 19일 ‘지구를 위한 발걸음 플로깅 탄소지움’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과 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가족 참여형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북면수변생태공원에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재활용 가능한 품목과 일반 쓰레기로 나누어 처리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는 북면수변생태공원에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바쁜 일상 중에 가족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색다른 환경정화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원산업진흥원은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견인하는 ESG 경영 선도기관’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ESG 교육 및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작년부터는 간부회의를 종이 없는 회의로 진행하여 탄소저감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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