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대구 북구청은 청년창업공간 ‘청년놀이터’와 ‘창업놀이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11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놀이터와 창업놀이터는 산격3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현재 북구청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두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위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대구광역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창업 관련 전문기관 자격을 갖추었거나 최근 3년 이내 창업지원시설 관리 운영 및 창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으며, 북구의 청년창업 지원정책 방향에 부합되도록 시설 운영과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다. 위탁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이며, 위탁사무는 △청년놀이터 창업놀이터 시설 운영 및 관리 전반 △청년창업가 발굴 육성 △입주기업 모집 관리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창업 네트워크 구축 관리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민간위탁을 통해 청년놀이터와 창업놀이터를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실현시키고 새싹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의 거점으로 나아가도록 하겠다.”며 “창업지원에 전문성 있는 법인, 단체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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