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거제시 시립도서관(하청·아주·옥포·장평·수양)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거제시 시립도서관 도서교환전’을 개최한다. 도서교환전은 시립도서관 불용도서와 시민 개인 소장도서를 1:1로 교환하는 행사로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장려하고 자원 재사용 경험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권까지 도서를 교환해 갈 수 있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집 안에서 잠자고 있던 책이 새롭게 활용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사업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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