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공약이행평가단,‘민선8기 2주년 공약 추진사항 보고회’개최사상구, 민선8기 2년 정원도시교육도시스마트 도시로 발돋움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사상구청 지하 구민홀에서 공약이행평가단 주최로‘민선8기 2주년 공약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전반기를 끝내고 후반기를 맞이하여 그동안의 공약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후반기 공약사업에 대해 구청장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민선8기 공약은 10대 분야 67개 사업으로 9월 말 기준 24개 사업을 완료하였고 공약 이행률은 73%, 정상추진율은 96.3%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상구는 민선8기 2년간 국립 백양산 자연휴양림 조성 MOU 체결, 삼락생태공원 부산 제1호 지방정원 지정, 서부산행정복합타운 착공, 주례 열린도서관 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확충 등으로 정원도시교육도시스마트 도시로 발돋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사상구의 청년, 학부모, 어르신이 참여하는 주민 인터뷰 영상과 노후 공업지역 개선, 청년이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 방안, 정원도시 사상으로의 변화, 교육주거 환경 개선 등 평소에 구민이 궁금했던 점에 대한 질문과 구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행사를 주최한 공약이행평가단장(박철수)은“민선8기가 시작되고 2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사상구가 많은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졌다”며“남은 임기 동안 공약사업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조병길 구청장님과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보고회를 통해 2년간 사상구의 변화 및 민선8기 후반기 구정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차근차근 완성하여 사상구가 위대한 낙동강 시대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교육도시, 정원 도시, 스마트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