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연제구는 10월 17일 오후 7시 구청 구민홀에서 '제82회 연제아르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그리스로마신화'를 주제로 한 이번 연제아르미 아카데미에는 초등학생을 비롯한 380여 명의 구민이 참여했다. 명화에 그려진 그리스 로마 신화의 명장면들에 대한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 공연이 펼쳐지는 복합예술 콘텐츠로 진행됐다. 참여한 주민은 "흥미로운 이야기와 첼로, 오보에, 바이올린이 어우러진 명곡 감상으로 감동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연제구의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연제 아르미 아카데미에 대한 구민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에서는 내년 연제 아르미 아카데미를 위해 개청 30주년에 걸맞은 쟁쟁한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척추의 신' 정선근 교수 △마술사 최현우 △방송인 타일러라쉬 △前 아나운서 한석준 등 총 4회의 강연으로 구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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