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난 28일 세종시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교육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농정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으로 2022, 2023년 선정됐으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수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정원은 지난 28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사회공헌센터를 통해 영명보육원, 세종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 추천받은 복지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1:1매칭하고 키자니아에 방문하여 ‘직업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멋진 어린이들의 나라를 뜻하는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이 현실세계의 직업을 체험하고 진짜 어른이 되어 볼 수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이며 실제 기업의 참여로 더욱더 현실감과 생동감 넘치는 직업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농정원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한 ‘직업체험 교육’을 통해 다양한 친구들과 활동하며 배려심과 사회성을 얻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행복한 세종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세종시의 복지소외계층의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다. 앞으로도 협의회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협의회 소속 지역사회봉사단은 동아리(단체)가 고유한 전문적인 재능을 지역사회 내에 있는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 등 지역사회의 욕구에 맞는 봉사활동을 제공하는 전문봉사단이다. 협의회는 활동재료지원, 봉사 일감 및 수요처 연계 등 높은 서비스의 질을 반영하여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봉사활동 관련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관리시스템(vms, 1365와 연동 가능)을 통해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33조에 의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고 민간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의 사회복지사업 촉진을 통해 민·관 협력의 사회서비스 네트워크(SSN) 구축을 선도하는 조직이다.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