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마음그린 공유학교’에서 정서지원 통한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도와10월과 11월 2회에 걸쳐 지역위탁형 프로그램 성공적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21일, 11월 4일~5일 2회에 걸쳐 김포문화원에서 지역위탁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포 마음그린 공유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회복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설계된 인성교육 기반의 프로그램으로, 학생 및 학부모의 참가 신청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김포 마음그린 공유학교’에서는 ‘너-나-울’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 및 타인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2일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자아를 확립하고, 사회적 연대감을 느끼며, 긍정적인 인성 함양을 위한 경험을 쌓았다. 김포 마음그린 공유학교의 첫째 날에는 ▴내 안에 있는 감정 친구들 만나기(관계형성, 안숨은 그림찾기) ▴내 옆에 있는 소중한 친구들 알아가기(같이의 가치 윷놀이, 공동체를 지키는 힘), 둘째 날에는 ▴나는 내가 좋아!(따뜻한 말로 갈등 DOWN, 나의 성취경험 찾기) ▴국악활동(신나는 장구 연주, 국악으로 감정이입·소통·협력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포 마음그린 공유학교는 학생들에게 학교 밖에서 새로운 배움의 장을 제공하며,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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