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1일 2024년 제62회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한 8명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자격시험은 재난 현장에서 전문 인력을 양성해 효율적인 대응을 돕기 위해 시행되며, 1급과 2급으로 구분된다. 이번 2급 시험은 필기시험뿐만 아니라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소방펌프차 조작 △로프매듭법(기구묶기) △화재진압 4인조법 등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된 실기평가를 포함한다. 이번 시험에서 합격한 이경아·심원섭·조성수·이동혁·김창수·김문찬·황상연·임희준 소방사는 비번 날에도 훈련을 멈추지 않고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기원 서장은 “합격자들이 앞으로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천안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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