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거창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48명(전일제 34명, 시간제 14명)과 복지형일자리 80명(참여형 59명, 위탁 21명)으로 총 128명이다.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거창군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중 미취업 장애인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참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과 장애인 관련 복지시설에서 행정·복지업무 보조, 환경 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장애인 공공일자리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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