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거제시는 오는 11월 16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일운면 지세포로 130-3에 위치한 ‘내꿈공간’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내꿈공간’은 기존의 유휴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청년 창업 공간으로 청년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점포들이 자리잡고 있다. 매일(화요일 제외)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음식, 음료, 특산물, 공예품 등 여러 품목을 만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드림 페스티벌’은 지난 10월 19일 열린 첫 번째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 레크리에이션 등이 마련돼 있다.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키다리삐에로 매직풍선’과 ‘팝콘 무료 나눔’ 등 즐거운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림보게임, 제기차기, 팔씨름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전문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플리마켓, 현장 노래방, 경품 추첨 등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경품 추첨은 ‘내꿈공간’을 방문하여 점포를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기념품이 제공된다. 경품권은 11월 4일부터 ‘내꿈공간’ 내 점포에서 이용 고객들에게 배부되고 있다. 한경수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드림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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