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청주시는 19일 상당구 청심관에서 ‘2024 청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주 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청주서원노인복지관 합창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토크 콘서트, 슬로건 공모작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노인맞춤돌봄에 기여한 21명의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표창 수상자는 시장 표창 13명과 시의장 표창 8명이다. 청주시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우암소규모노인종합센터 등 총 6개 수행기관에서 선정됐다. 노인맞춤돌봄 종사자들은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재충전할 기회를 가졌다. 특히 가페라 가수 이한이 참여한 토크 콘서트는 종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취약노인을 돌보는 종사자들의 헌신을 기리며,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노인돌봄서비스의 발전과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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