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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오금동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고추장 담그기' 행사 개최

소외계층을 위한 고추장 160kg 담가 직접 전달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11/20 [08:01]

군포 오금동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고추장 담그기' 행사 개최

소외계층을 위한 고추장 160kg 담가 직접 전달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11/20 [08:01]

▲ 고추장담그기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군포시 오금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및 관내 경로당 등에 전달하기 위해 오금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계획한 것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아침부터 모여 구슬땀을 흘리는 등 재료 준비부터 포장까지 정성을 담아 진행했다.

이렇게 완성된 총 160kg의 고추장은 오금동 내의 어려운 이웃들과 경로당에 직접 전달되었다. 겨울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잠시나마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불씨가 될 전망이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고추장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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