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0일 유아동을 대상으로 순환 체험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통구 관내 3개 어린이집의 약 100명의 유아동이 참석했으며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일상생활 속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행동 요령 교육을 순환 체험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행동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및 수상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을 포함했다.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 수칙을 배우도록 구성됐다. 특히 실감 나는 특수 장비와 상황극을 활용하여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참석한 유아들은 시청각 요소를 통해 교육에 큰 흥미를 보였고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신창훈 안전건설과장은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유아들에게 안전한 생활 습관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직접 참여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많은 유아동이 올바른 안전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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