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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륵사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4/17 [22:00]

신륵사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1/04/17 [22:00]

 

 

 

 

 

 

 

[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신륵사 외관 수려한 산 기슭과 남한강이 유유히 흐르는 절경에 자리 잡은 신륵사 신륵사는 신라 진평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 한 천년 고찰로 수승한 경관과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여주시의 자랑이 되어오고 있다.

 

 

극락보전 외관 아미타불을 주존으로 모신 사찰의 중심인 극락보전. 이곳은 영릉의 원찰로, 과거 왕실의 안녕과 선왕의 명복을 비는 곳이었다.

 

 

신륵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극락보전 안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은 조성자와 조성시기가 분명해 조선시대 불상 연구에 있어 중요한 기준작이 되고 있다.

 

 

다층석탑 극락보전 안 이 석탑은, 흰색의 대리석으로 세운 조선 시대의 탑으로, 현재는 7층까지만 남아 있다.

 

 

다층전탑 신륵사 경내의 세워진 또 다른 이 탑은, 벽돌을 구워 쌓아 올린 것으로 현존하는 유일한 고려시대의 전탑으로도 알려져 있다.

 

 

조사당 바람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가장 오래된 건물인 조사당. 지공, 나옹, 무학 3화상의 덕을 기리고 법력을 숭모하기 위해 영정을 모셔 놓은 곳이다 보제존자석종비 나옹화상이 밀양 영원사로 가는 도중 신륵사에서 입적한 후 정골사리를 봉안한 부도를 조성한 내용을 기록한 묘비도 이곳에 있다.

 

 

대장각기비 고려 말 목은 이색이 공민왕과 돌아가신 부모님의 명복을 빌고자 나옹의 제자들과 함께 고려대장경을 인출하고 대장각을 지어 봉안한 사실을 기록한 비문 대장각기비는 고려 말 비석 연구에 귀한 자료로 전해지고 있다.

 

 

삼층석탑과 남한강 전경 아름다운 경관과 많은 유물·유적들을 간직한 천년 고찰 신륵사!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그 곳은, 언제나 가보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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