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 진행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 3,4학년 대상 9월 한 달 간 4회 진행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을 실시하여 창의력 향상
(하남=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하남시미사도서관(관장 차미화)은 오는 9월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초등 3, 4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을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과 논리력,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바삭바삭 갈매기’, ‘구름빵’, ‘알레나의 채소밭’, ‘신발신은 강아지’등 그림책 4권을 읽은 후 다양한 공작 재료로 관련 작품을 만들고,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프로그래밍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미사도서관 관계자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주입식, 암기식 코딩 교육이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융합 사고력 등 지식 정보를 두루 갖춘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27일부터 미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사도서관(☎031-790-56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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