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거제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거제시농업개발원 문화예술전시장에서 관광 활성화 및 포토존 홍보를 위한 ‘거제시 관광 명소 트래블 스냅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래블 스냅이란 인물과 풍경의 조화를 통해 관광지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콘셉트 사진으로써, 관광객들의 여행 감성을 자극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촬영 기법을 의미한다. 지난 4월 파노라마 케이블카를 기점으로 시작된 본 사진전은 7월 ‘바다로 세계로’축제 당시 인근 관광협업센터에서도 개최된 바 있으며, 이번 섬꽃축제를 통해 올해 세번째 선보이는 거제시 주요 전시 중 하나에 해당한다. 박경도 관광과장은 “근포땅굴·공곶이·신선대 등 기존 널리 알려진 관광지는 물론, 장승포 삼밭·황덕도 등대와 같은 숨겨진 명소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거제시가 인생샷 감성여행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전국을 대상으로 트래블 스냅을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거제시 방문 동기를 적극 부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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