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관내 기업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카스(대표 김대인)에서 칫솔살균기 100개, 파라핀치료기 145개,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난 17일에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설승건설(대표 전성열)과 ㈜미진식품(대표 박진옥)에서 각각 백미 10㎏ 220포, 100포를 기부했다.
이어 지난 21일에는 코로나19로 추석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지내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군자식품(대표 박서연)에서 송편 2,000인분을 기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됐다.
또 하나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중열)과 ㈜굿데이크리닝서비스(대표 한영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각각 300만원, 2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추석을 앞둔 소외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관내 업체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품은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