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훈운수㈜, 지역 사회와 직원 복지에 힘쓰는 선진형 운수기업- 영훈운수(주), 지속 가능한 택시 서비스의 선두주자 -
【남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1978년 9월 15일 설립된 영훈운수㈜는 경기도 남양주에서 62대의 영업용 택시를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1989년 현재 위치로 이전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조현의 대표는 선대 회장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성실한 경영을 실천하고, 직원들과의 화합과 상생을 강조하는 경영 철학을 가지고 있다.
영훈운수㈜는 제 2회 경기도 노사민정본협의회에 참여하여 청년 고용 확대 및 상생적 근로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노사상생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받았으며, "250만 원의 지원금을 노조 활동 지원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영훈운수㈜가 직원들의 복지와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조현의 대표는 “우리는 직원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무사고의 영훈운수(주)로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며 직원들에 대한 사랑과 책임을 강조하며, 이러한 경영 철학은 임직원 간의 신뢰를 쌓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영훈운수㈜는 임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중 진행되는 행사에는 떡국 나누기, 축구부 수련회, 삼계탕 나누기, 김장 행사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매월 진행되는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격월로 지역 사회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최성욱 축구감독은 회사의 애사심을 높이고 직원들의 화합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동호회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훈운수㈜는 2023년도 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2,159만 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이 중 1,365만 원은 직원에게 현금으로 지급되었고, 793만 원은 시설 개선에 사용되었다. 이는 영훈운수㈜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성과이다.
또한, 영훈운수㈜는 모범운전자를 위한 지원, 팀 회식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있다.
영훈운수㈜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직원들의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진형 운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현의 대표는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며, 지역 사회에 더욱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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