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응급환자 진료, 의료기관·약국 이용불편의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응급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환자의 원활한 치료와 후송을 위해 보건소 내에 진료대책 상황실(☎031-8082-7133)을 설치하고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 등 진료일정을 적극 안내한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양주예쓰병원의 경우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일자별로 문을 여는 25개소의 의료기관과 38개소의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과 진료안내 등은 양주시 보건소(☎031-8082-7133)나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시도콜센터(국번없이 120)를 이용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가장 가까운 위치에 문 여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 감염병 발생 등 대규모 환자 발생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비상체계를 유지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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