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양주시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한 총 16,175,000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학수 양주부시장, 강성욱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장, 박주수 양주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적십자사는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는 이재민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식료품, KF94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5만 5천원 상당의 추석명절세트 65세트와 이재민 42세대를 위한 긴급생계비로 1천 2백여만원을 전달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지난 8월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나눔을 손길을 보내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후원해주신 금품은 수해 피해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결연세대 120가구와 사할린 동포 50가구에 떡, 명절 전, 닭가슴살 등 명절 음식 나눔을 실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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