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와 의료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 위해 손잡아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교육협력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과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회장 서준범)는 10월 7일 업무협약식(MOU)를 체결하고 의료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의료인공지능분야 인재양성 관련 조사 및 연구 협력 △의료인공지능분야 발전을 위한 학회, 심포지엄, 세미나 등 공동 개최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
한국보건인력개발원과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는 2019년부터 보건의료분야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의료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과정’을 기획 및 운영하는 데에 협력해오고 있다.
이 교육은 200시간 이상의 장기 교육으로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실습과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해보는 프로젝트를 포함하고 있어 수용 가능 인원의 5배 이상이 지원할 만큼 인기가 높다.
특히 2019년 교육과정에서 진행한 6개 프로젝트 중 우수팀으로 선정된 두 팀은 올 여름 진행된 학술행사인 ‘의료 인공지능 Summer School’에서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 기관은 2021년 교육 확대, 공동 세미나 개최 등 지속적으로 교육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허선 인력개발원 원장은 “한국형 뉴딜과 바이오헬스 인재양성을 위한 D.N.A. 기반 4차 산업혁명 선도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와 함께 의료 인공지능분야 선도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할 경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정밀의료인재양성단 송현정 대리에게 연락하면 된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연간 약 149만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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