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 사랑의 열매와 함께 녹두거리 상점가 무료 방역 실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소상공인 상점가 특별 방역 활동 펼쳐(서울=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 소속 회원과 임원들이 8일 서울대학교 인근 녹두거리 상점가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 및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소상공인 상점가 특별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유덕현 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 서울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소비자들도 안전하게 매장에 방문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원들과 행사에 참석한 이현구 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 정책실장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폐업이 속출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면서 “이에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뿐만 아니라 우리 같은 지회에서도 서울시 및 관악구청과 협력해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는 이번 특별 방역은 신청받은 전국 소상공인 매장 2000여곳을 대상으로 전문 방역 업체가 10여회 이상 무료 집중 방역을 실시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밀집 상가를 우선적으로 실시, 점진적으로 방역 사각지대인 영세 골목상권까지 집중적으로 범위를 넓혀 진행할 계획이다.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개요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는 2014년 4월 30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근거법률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허가받은 경제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의 관악구 지회이다.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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