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양주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주수)는 지난 14일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5차 정기회의를 열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1년 연합모금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모금계획을 집중 논의하고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주민들이 위기가구 긴급생계비를 신속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사항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어 협의체 위원들은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집안 내부를 청소하고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했다.
박주수 공동위원장은 ”더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보수를 마쳐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남면장은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린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위기가정에 긴급생계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가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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