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2023년 11월 8일 의회 멀티룸에서 2023년 11월 1차 의정 브리핑 실시...
[구리=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구리시의회(권봉수 의장)는 2023년 11월 8일 의회 멀티룸에서 2023년 11월 1차 의정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총 9건의 주요 안건이 논의되었다.
이 중 6건은 승인안이며, 나머지는 보고서나 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이었다.
주요 안건은 다음과 같다:
1.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추진현황 및 먹거리촌 관련 보고 (문화예술과) 2. 검배 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계속비 변경 승인안 (평생학습과) 3. 구리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총무과) 4.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정기분) (회계과) 5.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계속비 변경 승인안 (회계과) 6.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계속비 승인안 (안전총괄과) 7. 2023년도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의견청취안 (도시계획과) 8.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 운영 타당성 검토 용역 최총 보고 (일자리경제과) 9. 구리시 재활용 의류수거함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자원순환과)
회의에서는 각 안건에 대한 논의와 의견이 교환되었다.
몇 가지 안건에는 논란이 있었는데, 예를 들면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와 관련된 안건에서는 선정기준이 명시되지 않았거나 심사위원이 모두 내부인사로만 구성되었던 점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이에 대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안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후에 특혜 논란이 없도록 개선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갖춘 지역축제가 되기 위해 타 지역 축제를 벤치마킹하여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를 갖춘 지역축제가 되길 바란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구리문화원이 주관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으며, 축제 장소를 한강시민공원에서 왕숙천 일대까지 확대하는 의견과 먹거리 부스에 관내 상인을 포함시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또 다른 안건으로는 구리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조직개편안이나 중원 인력에 대한 구체적인 운용계획안이 부족하며, 비서실장 직급 상향 및 별정직 정원 증원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지 않아 조례개정 목적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각 안건에 대한 논의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논란이 있었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개선을 위한 노력이 요구되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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