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양평군은 지난 16일 제9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지역의 저 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가족,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 날은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기념식은 취소하고 연기해 오던 시상식만 진행했으며, 3개 단체와 개인 18명이 인구정책분야와 출산증대 분야 등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및 경기도지사, 군수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서종면 노인후원회(회장 이상기)는 2017년부터 출산가정에 축하 선물 지원을 시작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교육지원 등 따뜻한 관심과 챙김을 통해 친 출산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세대 간의 아름다운 화합과 지역 내 사회단체들에게 저출산과 고령화의 극단적인 인구문제를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협조하는 체계를 자발적으로 만들어 냈으며, 함께 돌보고, 보람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노후의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사례로서 큰 의미가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늘 수상하신 서종면 노인 후원회를 포함한 기관단체와 개인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와 축하말씀 드린다”며, “전국적인 저 출산의 우려속에서 우리 양평군이 성과를 보이는 것은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동참해준 군민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따뜻하게 동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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