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동두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업소 중 2020년 5월 31일 이후 창업한 특별피해업종에 대하여 새희망 특별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지난 8월부터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 행정명령으로 인해 운영에 차질을 빚은 업소 중 정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업소로, 2020년 5월 31일 이후 창업하고,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행정명령으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었지만, 새희망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사업주들의 최소한 생계보장을 위해 동두천시의회 동의를 거쳐, 오는 30일까지 필요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는 업소에 한해, 영업안정 지원금으로 집합금지 대상업종은 100만원, 영업제한 업종은 75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같이 피해를 본 업소들이 지원에서 제외된 것을 확인하고, 경기불황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특별지원금을 지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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