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29일 제24대 이영호 서장 취임식을 갖고 현안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하는 한편, 연말연시 해맞이 행사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땅끝파출소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영호 신임 서장은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2002년 경찰간부 후보생(50기)으로 입직해 본청 인사당담관, 포항서장, 서해지방청 정보외사과장, 동해지방청 경비안전과장, 본청 해양경비기획단장, 스마트해양경찰추진단장으로 근무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 서장은 취임식 이후 30일 해맞이 관광객 운집이 예상되는 땅끝파출소 관내를 방문, 연말연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땅끝파출소에서 해상치안상황을 설명 받고, 해양사고 발생 우려 지역과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태 확인 등 긴급상황 대비 구조 즉응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해맞이 명소인 땅끝 관광지와 완도 관내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신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연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