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안성시는 지난 12월 13일 안성시와 ㈜세스코가 식품안전 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위해 12월 27일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세스코 터치센터를 방문해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견학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이영승과장외 3명과 안성농산물가공협동조합 권영태 이사장이 함께 방문했다. 이날 견학장소인 세스코 터치센터는 ▲투어 전 영상을 상영하는 공간인 관람실 ▲전국의 해충관련 데이터를 분석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센터 ▲제품에 혼입된 이물질의 실체를 분석하는 이물분석센터 ▲체험형 시뮬레이션센터와 영상 제작 및 첨단 방송을 진행하는 미디어 센터 ▲실험 곤충 사육실 ▲식품안전의 모든것을 연구하는 식품안전 연구소 ▲ 강의장&회의실 등을 둘러보았다. 특히 세스코 식품안전교육센터는 현장 실무 및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하는 식품위생·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식품위생관리 방안, 위생점검 실무 및 사례학습 등에 대한 교육으로 실제 요식업장과 동일하게 만들어진 한식, 중식, 양식, 분식, 유통업, 제과점, 육가공 공장, 베이커리 공장 등 다양한 식품 산업 현장을 재현한 체험형 시설을 갖추고 있어 현장 점검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실습이 가능하도록 준비되어 있다. 이날 견학에 참석한 이영승 농촌사회과장은 “해충방제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해온 세스코와 협력을 통해 관내 식품가공업체들의 식품안전과 위생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진기방 ㈜세스코 상무는 “지자체 중 처음으로 식품안전 서비스 전반에 대한 업무협력을 맺은 만큼 이번협력이 윈윈(Win-Win) 효과를 거두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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