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김기재 기자] 시흥시가 오는 2월에 ‘장애인 인권증진 프로그램(장애인식개선) 사업’을 공모한다. 시는 지난 2023년을 ‘장애인식 개선 원년의 해’로 선포한 후, 올해도 장애인식 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장애인 인권증진 프로그램(장애인식 개선) 사업’은 학생, 회사, 복지시설, 지역사회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완화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하는 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 개선 인형극’,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 개선 뮤지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합창단’,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홍보와 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진행하고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 인권증진 프로그램(장애인식개선) 사업’은 올해부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스템상 신청 기간은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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