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남도회 정기총회 참석저소득층 전기시설 개선에 기여한 유공회원 6명 수상의 영예 안아
[한국산업안전뉴스 이강현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8일 오전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년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남도회 제51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남도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의 활동 성과를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 승인과 함께 전기분야의 기술 개발과 전력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 김용진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남도회장을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과 전기공사협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유공 회원 시상, 축사, 결산 및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 회원 시상에서는 저소득층의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사업에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6명의 전기공사협회 회원들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도민들의 안전과 에너지서비스를 위해서 헌신하고 있는 전기공사협회 회원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전기시설이 건실하고 안전하게 시공되어 지역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남도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남도회는 전기공사업을 하는 1,364개 사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활동 중에 있으며, 전기공사업의 경영합리화와 시공기술 향상을 위한 연구 및 지도, 전기공사업에 관한 제도 및 시책연구, 전기공사 관련 통계조사를 수행함으로써 지역의 산업발전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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