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연이은 기상악화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남군 소재 어란·구성항 선착장 및 관할 상주형 출장소를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상 불량에 따른 주요 항포구 어선 홋줄 등 고박상태를 확인하고 최일선 현장에서 불철주야 근무하는 출장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이 서장은 직접 관내 전 해상 풍랑주의보 및 눈보라가 치는 상황에서 어란진·구성항 및 도선 선착장을 방문, 정박어선 고박상태 및 이용객들의 미끄럼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선착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어란·구성항 출장소를 방문해 △관할구역 지리적 특성 확인 △출장소 근무자 근무상태 확인 △청사 환경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 서장은 “기상악화 시 사고 예방을 위한 선박 출항통제 및 항포구 정박어선 안전관리 강화하는 한편, 기상정보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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