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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4년 함께 읽을 '올해의 책' 시민 추천 받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올해의 책 추천을 시작으로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프로젝트 돌입

김기재 기자 | 기사입력 2024/01/24 [10:46]

광명시, 2024년 함께 읽을 '올해의 책' 시민 추천 받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올해의 책 추천을 시작으로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프로젝트 돌입
김기재 기자 | 입력 : 2024/01/24 [10:46]

 

 

 

광명시, 2024년 함께 읽을 ‘올해의 책’ 시민 추천 받아

 

 

 

[한국산업안전뉴스 김기재 기자] 광명시는 ‘2024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 추진에 앞서 함께 읽을 올해의 책 시민 추천을 오는 2월 4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받는다.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책을 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과 소통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정서적으로 공감하고 사고를 확장해 성장을 도모하는 사회적 독서운동이다.

 

올해는 청소년 부문을 추가하여 총 3개 부문에서 시민 추천을 통해 올해의 책 후보도서를 신청받는다. 이후 10인으로 구성된 책 한 권 함께 읽기 도서 선정위원회가 각 부문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한다.

 

후보도서는 대상별로 함께 읽고 싶은 우량도서로써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함께 생각을 나누며 적극적인 토론이 가능한 국내 작가의 도서를 추천하면 된다. 참여는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모바일과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도서관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향후 2024년 올해의 책이 선정되면 함께 읽을 독서릴레이 시민주자를 모집하여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독서동아리 등 시민 독서토론과 함께 읽기 챌린지, 한 줄 서평쓰기 등의 독후활동과 올해의 책 작가 북콘서트, 독서골든벨,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후속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하안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부터 좀 더 많은 시민 참여와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이 추천하는 도서를 대상으로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로 했다”며 “책을 통해 시민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을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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