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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2024년 첫번째 국악콘서트, 정월대보름 '달달한 콘서트' 개최

김기재 기자 | 기사입력 2024/01/25 [13:17]

군포문화재단 2024년 첫번째 국악콘서트, 정월대보름 '달달한 콘서트' 개최

김기재 기자 | 입력 : 2024/01/25 [13:17]

 

 

 

포스터

 

 

 

[한국산업안전뉴스 김기재 기자] 군포문화재단 기획공연, 정월대보름 '달달한 콘서트'가 오는 2024년 2월 24일 토요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된다.

 

'달달한 콘서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 명인들과 세종국악관현악단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통해 우리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갑진년(甲辰年) 새해, 시민들의 희망찬 출발을 기원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섬세한 곡 해석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박상우 지휘자와 창단 32년을 맞이한 세종국악관현악단이 함께한다. 특히 올해로 데뷔 30년, 혼으로 노래하는 시대의 가인 장사익이 ‘찔레꽃’,‘봄날은 간다’등의 노래를 선보인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전통타악 그룹 뿌리패 예술단의 판놀음과 강태홍류 가야금산조의 명인 이문희의 협주, 소리꾼 이은비의 액맥이 타령 등 다양한 곡 들이 준비되어 있다.

 

재단 관계자는“2024년 갑진년과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시민들과 나누며 국악공연을 통해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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