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김기재 기자] 평택시립포승작은도서관은 2023년에 이어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초등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도서관이 키운 아이'를 운영한다. 경기도 보조사업으로 진행되는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방과 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이라는 안정된 공간과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존 돌봄서비스와 차별화했다. 특히, 포승작은도서관에서는 전문 전담 인력을 배치해 독서활동지원, 학습지도는 물론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놀이학습을 진행하는 등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재미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해 지난해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청 방법은 지난 24일부터 포승작은도서관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생 1~6학년(같은 나이 학교 밖 아동도 지원 가능)을 대상으로 매주 화~토(1일 최대 5시간) 운영하며 간단한 간식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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