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효령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월 26일 지난 태풍 카눈의 아픔을 딛고 일어난 병수리 일대에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령면 남녀 새마을지도자와 효령면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하천을 따라 주변 일대를 구석구석 들어가 찾아낸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했으며, 새로운 2024년에 청결한 작은 일상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됐다. 이성우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추운 날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지역을 깨끗하게 하는데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옥화 새마을 부녀회장은 “설 맞이 대청소로 수거된 쓰레기들을 보니 뿌듯하고, 이 보람있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효령면은 설을 맞아 26일 병수리 일대를 시작으로 2월 8일까지 각 마을에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