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김기재 기자] 평택시는 오늘 29일 평택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센터 구축을 위해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센터는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두 번째로 운영되는 것으로, 평택시와 평택고용센터 평택지청이 작년 4월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됐다. 센터의 주된 역할은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집중시켜 한 공간에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 고용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다. 현재는 일자리센터(5명/전원입주), 자활센터(1명), 여성새일센터(2명), 중장년내일센터(6명/전원입주) 등 4개소 14명 상근 중으로, 이번 여성새일센터 이전으로 확대 새일센터(+10명/전원입주), 신규 장애인공단(+1명/주1회), 신규 서민금융진흥원(+1명/주1회), 확대 자활센터(+1명/협의중) 등 6개소 27명(+13명)으로 참여기관이 확대될 예정이다. 평택 여성새일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수급 등 평택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구직자들과 연계해 집단상담 등 맞춤 고용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 평생학습센터장은 “평택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센터를 통해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2호점이 평택시에 조성돼 시민에게 한 차원 높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주신 고용노동부의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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